트럼프 "중, 희토류 공급 방해 안 해…'펜타닐 관세' 10% 인하"

장연제 기자 2025. 10. 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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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회담장을 나서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희토류 협상이 사실상 정리됐다고 밝혔습니다.

N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0일) 한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놀라웠다. 많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희토류 문제에 대해선 "모두 정리됐다"며 "중국이 어떤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1년간의 거래지만 매년 재협상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20%로 유지됐던 중국에 대한 펜타닐 관세를 10%로 인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중국 상품에 부과하는 총 관세율을 57%에서 47%로 인하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상호 방문 일정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점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내가 너무 바빠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다시 돌아와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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