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디저트에 'PEACE!' 레터링…트럼프 밥상에 오른 갈비찜, 의미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한식 요리가 제공됐다.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미국산 소고기 갈비찜이 메인 요리로 올랐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선 전국 각지 특산물을 식재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호를 반영한 퓨전 한식이 선보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열어갈 한미동맹의 황금빛 전성기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2025.10.29.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oneytoday/20251029170255369ebgz.jpg)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한식 요리가 제공됐다.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미국산 소고기 갈비찜이 메인 요리로 올랐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선 전국 각지 특산물을 식재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호를 반영한 퓨전 한식이 선보였다. 대통령실은 "황금빛 한미동맹의 미래를 기원하며 한식의 풍미를 한껏 드높이는 음식들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전채 요리로는 신안 새우와 고흥 관자, 완도 전복 등 우리 해산물에 '사우전드아일랜드' 드레싱이 곁들인 음식이 나왔다.
메인 식사 메뉴로는 경주 햅쌀로 지은 밥과 공주 밤, 평창 무·당근, 천안 버섯, 미국산 갈비를 사용한 갈비찜이 제공됐다. 한국과 미국의 식재료의 풍미를 조화시킨 것이다.
디저트로는 금으로 장식한 브라우니와 감귤 디저트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열어갈 한미동맹의 황금빛 전성기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특히 디저트 접시에는 'PEACE!'(평화!)를 레터링 해 1차 한미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제안한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를 상기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39분부터 87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한 양국 정상은 오후 특별 만찬도 가질 예정이다.
저녁 메뉴로는 영월 오골계와 트러플을 곁들인 만두, 경주 천년한우 등심과 경주 남산 송이버섯, 구룡포 광어에 지리산 청정 지역에서 양식된 캐비아를 곁들인 최고급 양식 만찬이 코스 요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만찬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운영하는 와이너리 제품인 '트럼프 샤르도네', '트럼프 카베르네 소비뇽'을 준비했다. 이날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즐기는 콜라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해 콜라가 함께 올라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된 황금빛 훈민정음 문양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황금색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하는 한편 K-컬처를 통해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담았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경주(경북)=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돈 벌어오라고?" 도경완, 장윤정 말에 섭섭…뭐라 했길래? - 머니투데이
- "팔뚝 큰 연하남 원해"...'결혼정보회사' 가입한 86세 이 배우 - 머니투데이
- "망하고 싶었다"…방송서 돌연 사라졌던 자두 '불화설'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신지 타던 포르쉐, 문원에 선물…"큰 사고 목숨 구해준 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송도서 폭행당한 뒤 납치된 100만 유튜버는 '수탉'…현재 상태는 - 머니투데이
- 돈은 넘치는데 조달 문턱은 깐깐…마지막 보루 유증마저 '고구마' - 머니투데이
- "태풍 3개 동시 북상 중" 돌핀·찬홈 이어 '페이러우'...한반도 영향은 - 머니투데이
- "애플, 中반도체 도입 추진"…삼전닉스 10% 급락시켰던 그 기업 - 머니투데이
- 8월 들어 강한 반등, CPI가 추가 랠리 가른다…AI주 줄줄이 실적[이번주 美 증시는] - 머니투데이
- 버핏 떠난 버크셔, 현금쌓기 끝났다… 3600억달러 실탄 풀리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