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PET-CT 검사로 면역항암제 부작용 위험 '사전 예측'

김도현 기자 2025. 10. 29.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병원은 핵의학과 김근호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다현·정재욱 교수 연구팀이 PET-CT 검사만으로 면역항암제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에서 PET-CT 기반 말초 폐 대사활성도(SUVmax)의 예측적 역할: 면역 관련 폐렴 및 이상 반응의 발생 예측'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캔서 리서치 앤 트리트멘트(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치료 받은 비소세포암 환자 151명 대상 연구
말초 폐 대사활성도 높을 수록 면역 이상 반응 가능성 증가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김근호(왼쪽)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다현(가운데)·정재욱(오른쪽) 교수 연구팀.(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핵의학과 김근호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다현·정재욱 교수 연구팀이 PET-CT 검사만으로 면역항암제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에서 PET-CT 기반 말초 폐 대사활성도(SUVmax)의 예측적 역할: 면역 관련 폐렴 및 이상 반응의 발생 예측'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캔서 리서치 앤 트리트멘트(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연구팀은 치료 전 시행한 전신 PET-CT 검사에서 말초 폐 대사활성도 수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 전 PET-CT 영상에서 말초 폐 대사활성도가 높을수록 면역 관련 폐렴 및 중증 이상 반응 발생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폐암 진단 시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PET-CT 검사만으로도 면역항암제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 위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별도의 추가 검사 없이도 환자 맞춤형 위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면역항암제 치료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PET-CT 영상 기반 인공지능 분석을 접목해 예측 정확도를 더욱더 높이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