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르노·코닝 등 한국에 13조 투자…“한국이 곧 AI 전략 허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르노・엠코테크놀로지・코닝・에어리퀴드・지멘스헬시니어스・유미코아 등 글로벌 기업 7곳이 향후 5년간 13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기업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며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규제개혁과 재정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멘스, 심장초음파 부품공장에 400명 채용
르노, 전기차 생산설비로 전환 집중 투자
외국인직접투자 18% 감소 속 대규모 유치 성과
산업부 “입지·세제 인센티브 확대해 지원”

29일 산업통상부는 이날 오전 경주에서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13조원 중 6억6000만달러(9108억원)는 이미 투자 신고를 완료 했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 유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AWS는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1년까지 5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맷 가먼 AWS 대표는 “한국은 AI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며 이날 행사에서 투자계획을 직접 밝혔다.
르노는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하는 데 투자를 집중할 예정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 한국대표는 “르노그룹은 한국을 5대 전략적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지정하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포항 테크노파크에 약 3000평 규모의 부지를 임차, 새로운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핵심 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전망이다. 40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 계획도 밝혔다.
이외에도 앰코테크놀로지의 반도체 후공정 시설 확충, 코닝의 첨단 모바일 기기용 소재 생산설비 투자, 유미코아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증설, 에어리퀴드의 반도체 특수가스 및 공정용 첨단소재 공장 증설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한국내 외국인 직접투자가 전년 대비 18% 가량 급감한 가운데 이같은 대규모 투자는 국내에 해외 자본이 유입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기업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며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규제개혁과 재정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9일 水(음력 9월 9일) - 매일경제
- “홈플러스, 끝내 청산길? 10만 노동자 어디로”…‘절벽 끝’ 유통거인 운명은 - 매일경제
- [속보] 이재명 대통령-트럼프, 경주박물관에서 오후 한미정상회담 [경주APEC] - 매일경제
- “수년을 물렸는데 조금만 올라도 팔아야죠”…이래서 개미 수익률이 - 매일경제
- 젠슨 황 “한국 국민 기쁘게 할 소식 있을 것”…삼성 등 ‘깜짝 협업’ 예고? [경주 APEC] - 매일
- “위원장님, 비닐바지는 참으셔야 합니다”…‘장관급’ 가수의 컴백 - 매일경제
- ‘메이드인 아메리카’ 재건하는 미국…뭐든 잘 만드는 한국엔 ‘노다지’ - 매일경제
- “아내 때리고 친딸까지 추행했는데”…‘술마시면 돌변’ 전남편, 재혼하더니 - 매일경제
- 전한길, 트럼프에 “난 한국의 찰리 커크…죽어가는 윤, 꼭 면회해달라” - 매일경제
- PO 탈락 삼성, 칼바람 분다! 베테랑 송은범 방출, 3할 유격수 강한울도 재계약 않기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