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억 돈방석 앉은 박명수…‘의외의’ 재테크 방법,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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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23살의 나이에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오늘은 좋은 날'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무명 없이 이름을 떨친 박명수.
그리고 최근, 박명수가 137억원의 돈방석에 앉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명실상부 재테크의 1인자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명수는 이날 "신혼집을 구하는데 지금 거주하고 있는 빌라를 사서 리모델링하는 게 나을까요? 아파트 전세를 얻는 게 나을까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라면 아파트 전세를 간다. 아파트에서 살다가 기회가 오면 그 아파트를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명수의 재테크 소식에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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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고려대 출신의 의사 한수민과 웨딩마치를 울린 박명수는, 결혼 이후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활약을 펼치며 2012년 12월 데뷔 20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도 tvN STORY ‘각집부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싱글와이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유튜브 채널 ‘할명수’ 등 다양한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나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한 그는,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켜 건물의 가치를 올린 후 3년 만에 46억6000만원에 매각해 17억60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2014년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주차장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해 5층 건물로 신축한 뒤 스타벅스를 입점시키고, 5년 후 173억5000만원에 매각해 84억5000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2021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던 곳으로, 현재는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임대를 주고 있다.

박명수는 이어 “다만, 빌라가 재개발 가능성이 있다면 그냥 거기 살아라. 주변에서 동의서를 받거나 재개발 얘기가 오가면 눈여겨봐야 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민서를 두고 있다. 민서 양은 무용계의 엘리트 코스로 알려진 명문예중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2024년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입학했다. 올초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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