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윤동주에게 쓰는 편지' 내레이션 참여…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


[TV리포트=송시현 기자] MBC라디오는 배우 박보검의 내레이션으로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윤동주 다큐멘터리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방송한다.
해당 특집은 오는 11월 1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MBC라디오 표준FM(수도권 95.9MHz)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윤동주가 재학했던 일본 릿쿄대학교에서 열린 시비 제막식을 중심으로 윤동주를 기억하는 한일 양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10월 11일 릿쿄대학교에는 시인의 얼굴과 그가 재학 시절 남긴 ‘쉽게 씌어진 시’가 새겨진 시비가 세워졌다. 올해는 윤동주 서거 80주년으로 도쿄에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기념물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방송은 단순히 시인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인의 마음이 담긴 ‘사랑’과 ‘부끄러움’, ‘악수’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시대와 공간을 교차시킨다.
윤동주 연구에 힘썼던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 영화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뿐 아니라 공지영, 김애란, 박준, 성해나 등 윤동주를 사랑하는 문학인들의 인터뷰도 담긴다.
또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이나영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게 현대 사회의 ‘부끄러움’을 질문하며 성찰의 기회를 모색한다.
윤동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부끄러움’을 성찰하고 ‘악수’를 통해 미래 세대로 나아가는 한일 양국 사람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본 다큐멘터리는 그들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힘이 연대와 화합에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내레이션은 시인 윤동주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 배우 박보검이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윤동주에게 써 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특집 방송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MBC라디오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MBC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라디오 mini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또 릿쿄대학교에서 열린 ‘윤동주 시비 제막식’ 현장을 담은 영상 다큐멘터리는 채널 ‘MBC 라디오 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DB, 채널 'MBC 라디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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