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마마클럽 공식 출범…대표팀장에 이미숙 권사
이 대표팀장 “기도의 불씨, 포항에서 시작해 경주·영덕·울진으로 퍼지길”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 연합기도운동체 '포항 마마클럽'이 공식 출범했다. 기존 교단 단위를 넘어 도시 차원의 기도 네트워크가 가동되면서 지역 영성운동이 다음세대 지원으로 확장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항마마클럽(대표팀장 이미숙 권사, 지도목사 김대훈)은 지난 25일 포항 기쁨의교회(위임목사 박진석)에서 '2025 마마클럽 발대식'을 열고 포항권역 연합기도 조직의 출범을 알렸다.
마마클럽은 전국 30여 개 도시로 확산된 어머니 기도운동으로, 매년 약 1만여 명이 참여해 금식하며 중보기도하는 기도운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의 여는 기도를 시작으로 대표본부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개회선언 및 기수단 입장, 마마클럽 전국대표 조금엽 권사의 주제성구, 박진석 목사의 환영사, 고문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의 축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진석 목사는 환영사에서 "하나님께서는 힘들 때마다 기도운동을 일으키신다"며 '포항에서 기도의 불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이사 김대훈 목사(포항대송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가 마가복음 9장 23-29절을 통해 '기도의 업그레이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기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키셨다"며 "우리의 기도도 업그레이드 되고 포항에 뜨거운 기도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다음세대가 직접 무대에 올라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세대 간 연합이라는 현장 분위기를 보여줬다.

합심기도는 김하경 전도사(구미마마클럽 팀장)와 성미경 권사(포항마마클럽 팀장), 김애경 권사(포항마마클럽 팀장), 정혜숙 권사(포항마마클럽 팀장), 조근익 권사(대구마마클럽 팀장), 김희수 청년(포항 청년홀리 회장), 조혜란 사모(하동마마클럽 대포팀장), 조성은 사모(대구마마클럽 팀장), 손정숙 권사(경북제주서부경남 권역팀장)가 맡았다.
포항 청년홀리회장 김희수 청년은 "어머니들의 기도가 우리 같은 청년 세대에게도 영적 울타리가 되어준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발대식 예배는 조금엽 권사의 비전선포와 헌신서 작성,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헌금기도, 대표팀장 이미숙 권사의 광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고문 공병의 목사(동해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마마클럽은 단일 교회가 아닌 지역-권역 연합 구조로 운영되며, 이번 포항 출범은 경북 동해안권 기도운동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포항마마클럽 대표팀장 이미숙 권사(포항오천교회)는 "포항에서 시작된 기도 불씨가 경주와 영덕, 울진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돌봄이 지역 전체의 기도문화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마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경북·제주·서부경남 마마클럽 권역팀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