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도권 아파트 공급 ‘숨통’…입주물량 1만3321가구로 9배↑

이지혜 기자 2025. 10. 27.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3천가구를 넘어 이달보다 약 9배 규모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직방 빅데이터랩에 따르면, 11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3321가구로, 이달(1514가구)의 약 9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기준으로도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2203가구로 이달(1만1357가구)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달 대비 약 10% 감소한 888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3천가구를 넘어 이달보다 약 9배 규모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직방 빅데이터랩에 따르면, 11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3321가구로, 이달(1514가구)의 약 9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기준으로도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2203가구로 이달(1만1357가구)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한동안 부족했던 공급 여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5개 단지, 7242가구가 입주해 올해 월별 기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강남구 청담르엘(1261가구), 서초구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등 정비사업 대단지 입주가 서울 전체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경기(5030가구)와 인천(1049가구)에서도 광명, 검단 등에서 대규모 입주가 진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달 대비 약 10% 감소한 888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충북(4010가구), 충남(1474가구), 대구(1204가구), 경북(975가구) 등 순이다. 충북은 음성 금왕지구의 음성자이센트럴시티(1505가구), 성본산업단지의 음성우미린풀하우스(1019가구), 음성아이파크(77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충남에서는 충남 홍성의 충남내포신도시디에트르에듀시티(1474가구), 대전은 갑천2트리풀시티엘리프(936가구), 경북 포항은 삼구트리니엔시그니처(547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직방은 “새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면 거래와 이주 수요가 맞물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순환 흐름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규제 강화로 입주자들의 자금 조달에 제약이 불가피해 지역이나 단지별로 체감 온도는 엇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