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좋다 군위’ 군위 바베큐 축제, 삼국유사테마파크서 11월 1~2일 개최
주차 확대·셔틀 운영 등 편의성 개선…어린이 그림대회·힐링존 마련

대구 군위군의 대표 가을 미식 축제가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대구 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를 개최한다.
'고기좋다 군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바비큐와 다채로운 먹거리,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미식축제다.
메인 프로그램인 '군위고기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한우와 한돈을 구매해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먹거리존'에서는 미국 텍사스 바비큐, 터키 케밥 등 글로벌 메뉴와 함께,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직화 족발 등 로컬 특색 메뉴가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수제 맥주·하이볼·전통주 등 지역 주류와 디저트 푸드트럭도 함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며 편의성과 쾌적함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주차 공간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셔틀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해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공연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을 갖춘 힐링존 등 휴식 공간도 대폭 늘렸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다. 락밴드 해리빅버튼, 댄스팀 싸이렌, 마칭밴드 디퍼, 클래식팀 빈체로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보이는 라디오 DJ 이벤트, 무료 쿠폰 행사, 에어바운스 놀이존, 만들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제 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예술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군위군수) 이사장은 "주차, 먹거리, 휴식 공간 등 지난해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군위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