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만난 김윤덕 국토장관…“중개시장 활기 띄도록”

이다원 2025. 10.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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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 폐업증가 등 애로사항 청취
중개업 활력제고 방안 등 논의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와 만나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중개업계와 만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이번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따른 중개업계의 역할, 대응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인중개업 자격증 소지자 55만 2000명 중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명이다. 개인사업자가 98.2%로 대부분이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 위주의 구조다.

중개업계는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태료 합리화, 중개업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고, 중개업 등 부동산 관련 업계가 전체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중개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부동산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중개업계에서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관은 건설 등 전통적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부동산 중개업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결합해 종합부동산서비스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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