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이야기’ 감독 “류승룡 11번 죽을 고비 넘겨, 용두사미 결말 NO”

김명미 2025. 10.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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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탁 감독이 '김 부장 이야기' 결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탁 감독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JTBC 드라마가 '용두사미' 평을 얻고 있는데 '김 부장 이야기'는 다르냐"는 질문에 "너무 무거운 질문"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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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조현탁 감독이 '김 부장 이야기' 결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탁 감독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JTBC 드라마가 '용두사미' 평을 얻고 있는데 '김 부장 이야기'는 다르냐"는 질문에 "너무 무거운 질문"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12부 마지막회 편집을 하다 오는 길이다. 고민이 많다. 어떤 작품이든 엔딩이 중요하지 않은 작품은 없지만, 이 작품은 김낙수 부장님의 11번의 죽을 고비를 다룬다. 매회 각양각색 죽을 고비가 닥치는데, 블록버스터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엄청 사소할 수도 있지만, 모두가 죽을 고비를 넘어가고 있다. 12부작에서 11번의 죽을 고비를 겪는 김낙수 부장님이 이를 어떻게 이겨내고 통과해 나가는지, 그에 따라 가족들은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지를 다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번의 죽을 고비를 지나간 12번째의 사람은 어떤 표정을 지을지, 무엇이 달라져 있을지를 이 작품이 묻는다"며 "엔딩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였고 많은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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