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독자 개발 액화수소 연료공급장치 '선급 기본승인' 획득

조현철 기자 2025. 10. 22.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진중공업은 22일 독자 개발한 컴팩트 수소연료공급장치(SEJIN LH2 FGSS)에 대해 한국선급(KR)으로부터 기본승인(AiP :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 위에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액화수소(LH2) 분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하며 SEJIN LH2 FGSS를 개발, 이번 AiP 획득으로 수소 연료공급장치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세진중공업은 22일 독자 개발한 컴팩트 수소연료공급장치(SEJIN LH2 FGSS)에 대해 한국선급(KR)으로부터 기본승인(AiP :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KOMARINE 2025 전시회에서 열린 인증식엔 세진중공업 윤지원 부사장과 한국선급 김대헌 부사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인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세진중공업은 이미 LNG 연료공급장치(FGSS) 분야에서 초저온 연료 공급 기술을 확보하며 국내외 조선·해양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 위에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액화수소(LH2) 분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하며 SEJIN LH2 FGSS를 개발, 이번 AiP 획득으로 수소 연료공급장치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EJIN LH2 FGSS는 기존 LNG FGSS와 달리 펌프 없이 탱크 내 PBU(Pressure Build-Up Unit)를 활용, 자체 가압된 압력으로 액화수소를 선박의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단순화와 소형화를 실현했고 선박 적용 때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이 기대된다.

특히 세진중공업은 저온·초저온 탱크 제작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액화수소 탱크와 FGSS 시스템을 설계부터 제작·납품까지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LNG FGSS에 이어 LH2 FGSS 기술까지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연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포지셔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기술 인증은 조선 산업뿐 아니라 육상 및 산업용 수소 시스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