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체국 문화전' 최종 수상작 발표…206개 작품 선정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원장 박태희)은 '2025 우체국 문화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4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린 이번 문화전은 우체국의 가치 확산과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으로 나뉘었으며, 3500여 건의 그림 작품과 900여 건의 글짓기 작품이 접수됐다.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저학년 그림부문 대상을 차지한 '내가 만든 우체국 장난감 블럭'(김태율·대구사월초3)은 우체국의 일상을 어린이다운 색감과 자유로운 발상으로 자신감 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고학년 그림부문 대상 '소망함으로 전하는 남·북 합동 우체국'(오서윤·하백초4)은 남북통일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스토리텔링 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글짓기 초등 저학년부 대상 '우체부 삼촌'(김서희·한아람초1)은 까치, 치타, 하마 등 다양한 동물을 통해 집배원의 헌신적인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집배원의 따뜻한 마음을 유머와 상상력으로 감동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체국 문화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며"우체국이 단순한 우편 서비스의 공간을 넘어, 사람과 마음을 잇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우체국 문화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와 전국 학교, 우체국에 작품집을 배포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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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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