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건강365]-가을철 기침, 감기일까 폐렴 신호일까?

이아영 2025. 10.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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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기침이 잦아진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기침, 질환을 감별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선 안 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심한 일교차에 공기마저 건조해지면서 기침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절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다행이지만 호흡기질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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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미 센텀종합병원 호흡기내과 부장 /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정회원 )

{Q.기침, 어떤 질환의 신호일까요? }

{기침은 양상에 따라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마른기침은 천식이나 감기 초기에, 가래를 동반한 기침은 기관지염이나 폐렴에서 주로 흔합니다.

또한 콧물이나 후비루 증상은 상기도기침증후군에서 흔하고 만약 눕거나 식후에 기침이 심해진다면 역류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발열, 호흡곤란,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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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을 일주일 넘게 먹어도 기침이 더 심해진다면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독감이나 코로나19, 더러는 폐렴이 원인일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기침 증상을 넘어서 다양한 특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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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감기*독감*폐렴 기침, 차이점은? }

{단순 감기는 대체로 기침이 가볍고 콧물, 인후통 같은 국소 증상이 주로 동반됩니다.

하지만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근육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폐렴으로 진행되면 기침과 함께 가래가 많아지고 호흡곤란, 흉통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와 달리 독감, 폐렴에서의 기침은 전신 증상, 호흡 곤란 등이 같이 나타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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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넘게 이어지는 만성 기침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넘어서 후유증이나 합병증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흡연이나 알레르기 질환 같은 위험 요소가 있다면 폐 기능을 다각도로 살피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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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미 / 센텀종합병원 호흡기내과 부장 )

{Q.기침 원인 감별, 필요한 검사는? }

{기침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단계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선 흉부 X-ray로 폐렴, 결핵 같은 감염성 질환을 먼저 확인하고 폐기능검사로 천식, 만성폐질환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 시에 CT나 기관지내시경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폐암, 간질성폐질환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전문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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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증상을 줄이는 홈케어법, 어떤 게 있을까요?

가습기나 삶은 수건 널기로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고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털 같은 유발 요인을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작가(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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