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텐텐데이’ 3일만에 매출 200억…플리스 등 인기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성통상(005390)은 자사가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탑텐’과 ‘탑텐키즈’의 대규모 할인행사 ‘텐텐데이’가 3일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텐텐데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제품은 △플러피 플리스 △플리스 스웨트 셔츠 △플리스 스웨트 팬츠 등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겸비한 플러피 플리스는 텐텐데이 시작 직후부터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가을 주력 제품인 ‘에어테크’ 경량 패딩과 ‘온에어’ 발열 내의도 매출을 이끄는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에어테크는 남성 42%, 여성 58%의 구매 비율을 기록했다. 라인별로는 에어테크 라이트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여성용 에어테크 퀼팅 베스트 및 퀼팅 점퍼는 남성용대비 약 2배 이상 팔렸다.
온에어 발열 내의 역시 남성 38%, 여성 62%의 비중으로 여성들의 구매가 더 두드러졌다.
탑텐키즈는 이번 행사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며 가족 단위 고객 방문 증가를 입증했다. 특히, 베이비라인 중심으로 실내·외 겸용 보온 의류가 높은 인기를 보였다.
마곡 원그로브, 롯데마트 청량리점 등 대형 복합매장에서 가족 단위 고객 방문이 크게 늘면서, 탑텐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패밀리 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텐텐데이 기간 온라인 탑텐몰의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동ㄱ대비 약 93% 증가했다. 일부 제품은 ‘오늘의 릴레이 특가’ 시간대에 순식간에 품절되기도 했으며, SNS에서는 소비자들의 ‘득템 인증샷’과 ‘오픈런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주말 간 200억원 매출 달성은 에어테크, 온에어, 플러피 플리스 등 가을·겨울(FW) 시즌 주력 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가족 단위 고객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성과”라며 “온라인몰 신규 가입자가 93% 증가하는 등 새로운 고객층 유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텐텐데이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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