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반사이익' 네이트온, 서비스 개편 추진 [짤e몽땅]

김소연 2025. 10.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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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네이트온이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와 서비스 운영 방향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은 최근 네이트온을 다시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공식 채널 등 SNS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카카오톡의 친구탭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 폭주가 이어지며 앱마켓에서 네이트온 다운로드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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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카톡 대신할 메신저? 네이트온 개편 나서

'카톡 사태' 반사이익 네이트온 "메신저 충실 개편" / 사진=MBN DB 제공

네이트온이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와 서비스 운영 방향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버전 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메신저 본질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은 최근 네이트온을 다시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공식 채널 등 SNS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번 달 말부터 순차 업데이트를 통해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대화방 내 메시지를 삭제해도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흔적이 남지 않도록 개선되며, 그룹 대화방에서 특정 사용자를 내보내는 '강퇴 기능'과 '접속 상태 비공개 옵션'이 추가됩니다. 다음 달 말까지는 계정 보안 강화를 위해 2차 인증이 도입되며, 이모티콘 등도 추가 개발합니다.

사업 부진을 이어온 네이트온은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대대적 반발이 이어지며 의도치 않은 반사 이익을 누렸습니다.

실제 카카오톡의 친구탭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 폭주가 이어지며 앱마켓에서 네이트온 다운로드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이재명=히틀러?' 전한길, 일본서도 1인 시위

전한길 신주쿠 1인시위 / 사진=MBN DB 제공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최근 일본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모습이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전 씨는 지난 17일, 후지산을 배경으로 '을사늑약', '한일병합', '2025년 친중 이재명'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역사는 반복된다"며 2025년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도 '이재명=히틀러',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를 "일본 교민 여러분께 이재명 정권 치하 속에서 민주주의가 망해가고 있고 친중화 돼 가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반중 시위, 한미동맹, 중국인의 부동산 매입 문제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를 돌며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외침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토지거래허가제 시행…2년 실거주 의무

전세 낀 집 사면 4개월 내 실제 거주해야 / 사진=MBN DB 제공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오늘(20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광명 등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포함한 일부 연립·다세대주택을 사고팔 때는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수자는 2년간 실거주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로 기존 세입자가 전세 등으로 거주 중일 경우, 4개월 이내 퇴거에 합의하지 않으면 거래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실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아예 매매가 제한되며, 분양권이나 입주권 전매 시에도 허가가 필요합니다. 다만 분양권 자체 취득은 허용됩니다.

한편 강남구 타워팰리스, 여의도 브라이튼 등 일부 초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지 면적이 허가기준에 미달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국토부는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 대상인 아파트 중심으로 규제를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 오른 지역이 포함되고, 고가 오피스텔 등은 빠져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오피스텔 등의 투기 우려가 커지면 추가 규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자금 912억 원 국내 은행에

국내 은행 현지법인에 프린스 자금 912억 / 사진=MBN DB 제공

인신매매와 감금 등 범죄 혐의로 국제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의 자금 약 912억 원이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계좌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등 5개 금융사가 프린스그룹과 약 1,97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전북은행이 47건, 1,216억 원으로 가장 많은 거래를 했으며, 현재 국내 금융회사 현지법인 4곳에 912억 원이 남아 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566억 원, 전북은행 268억 원, 우리은행 70억 원, 신한은행 6억 원 수준입니다.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부동산과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나,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불법 감금 등 각종 범죄 배후로 지목돼 미국과 영국 등으로부터 금융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달 중 프린스그룹 등 캄보디아 범죄조직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김소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soyeon3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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