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어 다나카도...中 업체‘음원 도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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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릭터 '다나카'로 유명해진 코미디언 김경욱의 음원을 중국에서 무단도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미디언 김경욱 씨가 중국 음원업체에 의해 음원 도용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앞서 김경욱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서 "중국 음원업체에서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등록을 진행해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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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우리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

부캐릭터 ‘다나카’로 유명해진 코미디언 김경욱의 음원을 중국에서 무단도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미디언 김경욱 씨가 중국 음원업체에 의해 음원 도용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앞서 김경욱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서 “중국 음원업체에서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등록을 진행해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2년간 많은 분과 함께한 ‘잘자요 아가씨’가 중국 곡으로 새로 등록이 되어, 현재 유통사와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는 다른 아티스트분들도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놓고 서 교수는 “현재 ‘잘자요 아가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중국 곡 ‘완안 따샤오지에’(晚安大小姐)로 새로 등록된 상황”이라며 “이런 중국의 저작권 도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1년 중국 음반사들이 한국 곡을 번안곡 형태로 재등록한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이유 ‘아침 눈물’, 지오디(god) ‘길’,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등이 저작권 침해 피해를 입었고, 일부 음원 수익은 중국 업체에 배분되기도 했다”며 “아무리 한중 저작권 등록 방식에 차이가 있더라도 원작자의 승인 없이 저작물을 리메이크하는 건 엄연한 도둑질”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K팝이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려지려면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다희 인턴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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