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년 전 '우아하게'→ 지금 'ME+YOU'…변하지 않은 우정의 서사

이유민 기자 2025. 10.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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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야기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지난 10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과 타이틀곡 'ME+YOU'(미+유)를 통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트와이스의 '현재진행형 서사'를 완성한 것이다.

'ME+YOU'로 이어진 이들의 이야기처럼, 트와이스의 10년은 여전히 '함께'라는 단어로 끝나지 않는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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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야기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지난 10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과 타이틀곡 'ME+YOU'(미+유)를 통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트와이스의 '현재진행형 서사'를 완성한 것이다.

타이틀곡 'ME+YOU'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산뜻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R&B 팝 장르로, 아홉 멤버의 목소리를 통해 서로와 팬덤 원스(ONCE)에게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K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적으로는 세련된 감성과 아날로그 감정이 어우러진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신곡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이삿날'을 콘셉트로 한 '트와이스 하우스' 현장에서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의 장면을 오마주한 퍼포먼스는 데뷔 당시의 열정과 지금의 성숙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카메오로 참여한 배우 엄태구 역시 현장을 빛냈다. 그는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트와이스 하우스'의 유쾌한 에피소드에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10년의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은 같다"며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트와이스의 첫 이야기였던 2015년 데뷔작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에서 이어지는 '10년의 연대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The story goes on(이야기는 계속된다)'라는 부제처럼, 트와이스는 지금도 변하지 않은 열정으로 자신들의 음악 여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트와이스는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일본 정규 6집 'ENEMY'(에너미),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잇따라 발표하며 글로벌 활동의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으로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한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스트래티지)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12주, OST 곡 'TAKEDOWN'(테이크다운)이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호흡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개최하며 데뷔 10주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ME+YOU'로 이어진 이들의 이야기처럼, 트와이스의 10년은 여전히 '함께'라는 단어로 끝나지 않는 현재진행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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