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이 축제의 장…감동의 순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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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정비해 트랙 컨디션 등 경기장 인프라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이상연 시 전국체전 기획단장은 "올해 체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 선수단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며 "체전을 통해서 부산의 잠재력과 매력을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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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드주경기장 육상 등 개최
- 우상혁·김우민·황선우 직관 기회
- 족구·사격·승마 타지역서 열려
- 부산시·체육회 대회 막바지 점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와 해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오는 17일부터 부산으로 집결해 곳곳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세계적 명성을 지닌 선수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접 관람하고,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종목의 경기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부산 전역에서 벌어진다. 부산에서 진행이 어려운 경기는 인근 지역과 협업해 개최한다. 양산에서 시범 종목 중 하나인 족구 경기가 펼쳐진다. 창원에서 사격, 김해와 상주에서 사이클과 승마 경기가 예정돼 있다.

부산은 산과 바다 그리고 낙동강까지 끼고 있다. 전국체전 경기장은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조성했다. 마운틴 바이크는 기장군 일광산을 질주한다. 요트는 해운대 앞바다에서 파도를 헤친다. 보트에 몸을 실은 선수들은 낙동강에서 힘차게 노를 저어 물살을 가른다.
전국체전을 계기로 각 경기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대표적인 곳이 육상 경기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종합 육상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04 부산국제육상대회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당시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이 부산을 찾았으나 이후 아시아드경기장에선 육상 경기가 개최되지 않았다. 부산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정비해 트랙 컨디션 등 경기장 인프라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부산육상연맹은 좋은 시설을 살려 앞으로 국제육상대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50종목 모두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national/main.do)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개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한 뒤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가면 된다. 경기장 인근에는 안내 현수막이 일찌감치 설치됐다. 당일에는 자원봉사자도 관람객이 편안하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 선수들의 ‘금빛 사냥’도 전국체전 볼거리 중 하나다. 부산은 올해 50개 남짓의 금메달을 따 25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는 게 목표다.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은 검도 롤러 수영 씨름 요트 등이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스타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사전 경기로 강서체육관에서 이미 부산 코트를 누볐다.
올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은 오는 22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뛰어오른다.
부산체고 출신이면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수영 영웅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는 벌써 부산으로 와서 사직수영장에서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도 스포원파크에서 부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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