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에 지하 핵벙커 11월 착공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2025. 10.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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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 공격 대비 시설을 추진중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송파 창의 혁신 공공 주택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피 공간인 청정 구역, 제독 구역, 청정 기계실, 급수·위생 시설을 갖춰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이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능력을 갖춘 민방위 시설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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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가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 공격 대비 시설을 추진중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송파 창의 혁신 공공 주택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대피 시설은 연면적 2147㎡(649평)로 한꺼번에 최대 102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피 공간인 청정 구역, 제독 구역, 청정 기계실, 급수·위생 시설을 갖춰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이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능력을 갖춘 민방위 시설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방위사령부 등 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보포럼'을 만들어 방호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2023년 안보포럼에서는 "천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인 만큼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시설은 다음달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이며, 3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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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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