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23일 착공…'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약
국제행사 유치 성과 바탕으로 전문재단 출범…'고양형 마이스' 생태계 완성
![킨텍스 제1, 2, 3전시장 조감도. [사진=고양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551718-1n47Mnt/20251013090624027motf.jpg)
[고양 = 경인방송] 경기 고양시가 오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합니다.
시는 이번 착공을 통해 시설(하드웨어)과 경쟁력(소프트웨어), 조직(시스템)을 아우르는 '3대 축'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고양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천726억 원이 투입되는 제3전시장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완공되면 킨텍스는 총 17만㎡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세계적인 박람회인 CES, IFA, MWC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는 제3전시장 건립으로 연간 약 6조4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 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는데,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숙박과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함께 이뤄집니다.
킨텍스 인근에는 300실 규모의 4성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6월 본공사에 들어갑니다.
이로써 킨텍스 일대는 약 1천500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앵커호텔 조감도. [사진=고양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551718-1n47Mnt/20251013090625383azuh.jpg)
시는 이미 지난 3년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3천996건의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천69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세계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는 세계 15위, 아시아·태평양 3위에 오르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일에는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을 통합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재단은 앞으로 바이오, IT, 방송영상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고양형 국제행사'를 기획하고 글로벌 유치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대한민국 마이스 지형을 바꾸는 시작점"이라며 "숙박, 교통, 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마이스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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