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도 올스톱”…전산망 마비에 자원봉사자 모집 구인난

이채윤 2025. 10.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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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자원봉사자 구인난이 강원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시설 관리 지원 업무를 자원봉사자에게 맡기고 있는 원주의 A 복합문화예술단체는 "평소 원활하게 청소년과 일반인 등 자원봉사자들을 구할 수 있었는데, 지난주 이후 자원봉사자 수가 확연히 줄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일정에 자원봉사자 신청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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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자원봉사자 구인난이 강원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가을철 대형 문화·복지 행사가 잇따라 포진돼 있어 차질이 불가피하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자원봉사를 관리하는 1365자원봉사포털 서버가 마비돼, 시·군 단위 자원봉사센터들이 봉사자 모집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개인 봉사자들은 1365포털을 통해 봉사 장소를 신청하지만, 서버 운영이 중지되면서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의 경우 병원이나 복지관 등으로부터 필수 자원봉사자를 요청하고 있는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 또한 평생학습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지만 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숙경 춘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말마다 봉사자 포상을 하는데, 관련된 자료를 아예 찾을 수 없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했다.

문화예술단체들도 포털 사이트 중단 이후 구인난을 체감하고 있다. 시설 관리 지원 업무를 자원봉사자에게 맡기고 있는 원주의 A 복합문화예술단체는 “평소 원활하게 청소년과 일반인 등 자원봉사자들을 구할 수 있었는데, 지난주 이후 자원봉사자 수가 확연히 줄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일정에 자원봉사자 신청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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