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소폭 감소…"전통시장서는 10만원대"

신용현 2025. 10. 6.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전망치가 4인 가족 기준 20~30만원 정도로 추산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전국 23개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4인 가족 기준)은 평균 19만9693원으로 작년 추석 1주 전보다 1.8% 낮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스1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전망치가 4인 가족 기준 20~30만원 정도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1%가량 낮은 수준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전국 23개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4인 가족 기준)은 평균 19만9693원으로 작년 추석 1주 전보다 1.8% 낮았다. 차례상 차림 비용은 8개 부류 24개 품목 가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2851원, 대형 유통업체는 20만7238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6%, 0.3% 줄었다.

앞서 한국물가협회는 지난달 16일 추석 차례상 비용을 전통시장 기준 전국 평균 28만4010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90원, 1.1% 낮은 수준이다. 협회에 따르면 차례상 비용은 지난 10년간 31.5% 상승했다.

대형마트에서 성수품을 구입할 경우 차례상 비용은 37만3540원이었다.

한국물가정보가 지난 12일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29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해 4년 만에 20만원대로 돌아왔다. 대형마트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39만1350원으로 작년보다 0.7% 낮아졌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이번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22만470원, 대형마트 30만1414원으로 작년 대비 소폭 내린 것으로 추산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