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정은 “韓 영토, 안전한 곳 되겠느냐” 대통령실 “협력 동참 바래”

김무연 기자 2025. 10.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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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날 무장장비전시회 연설서 韓 위협
이재명(왼쪽)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

대통령실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영토가 안전한 곳이 될 수 있겠느냐”며 위협 발언을 한 가운데, 대화와 협력의 길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의 이런 발언에도 “북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길에 동참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에서 개막한 무장장비전시회 연설에서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지역의 미군 무력 증강과 정비례해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관심도도 높아졌으며, 따라서 우리는 특수자산을 그에 상응하게 중요 관심 표적들에 할당했다”며 “적들은 자기의 안보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해 가고 있는가를 마땅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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