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데 벌써 205cm…김연경보다 큰 유망주 등장에 한국 배구계 흥분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5. 10. 2. 22:06
![속초 교동초등학교 6학년 용지훈(12) 선수 [사진출처=MBC 보도화면 캡처/편집]](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mk/20251002220604001qujh.jpg)
초등학생인데 벌써 키가 2m를 훌쩍 넘긴 배구선수가 등장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192cm)보다 크다. 배구계는 차세대 유망주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지난달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 출전한 속초 교동초등학교 6학년 용지훈(12) 선수다.
미들블로커인 용 선수는 배구를 배운 지 1년도 안됐지만 205cm에 달하는 압도적 신장을 이용해 코트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낸다.
점프를 하지 않아도 블로킹을 해낸다. 현재도 키는 계속 크는 중이다.
배수민 교동초 코치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용 선수에 대해 “기본기 면에서는 아직 미숙한 편”이라면서도 “운동 신경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용 선수의 꿈은 기본기부터 갈고 닦아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다.
배구계는 차세대 한국 남자 배구를 이끌 유망주가 나타났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체격 조건이 매우 뛰어나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하면 한국 배구를 이끌어 갈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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