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트럼프, '3선' 도전? '트럼프 2028' 모자 논란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여야 지도부 회동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2028'이라고 적힌 모자를 꺼내 논란이 일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대통령 3선에 다시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셧다운을 막기 위한 마지막 협상이 열린 백악관 집무실 '결단의 책상' 위.
빨간색 모자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모자에는 하얀 글씨로 'TRUMP 2028'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공화당 지도부와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가 참석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장면을 직접 촬영해 자신의 SNS에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이 모자가 헌법상 금지된 대통령 3선 도전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도 "출마하고 싶긴 하다", "아마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호한 발언을 반복해 왔습니다.
야당 지도부는 CNN 인터뷰에서 "그가 모자를 건네려던 건 아니었지만 분위기 자체가 진지하지 않았다"며 비판했고, 미 언론은 민주당을 조롱하려는 의도가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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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62060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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