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자고, ‘청소년비즈쿨’ 따뜻한 추석·창의적 경험 나눔

민병욱 기자 2025. 10. 1. 17:4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전자고 학생들이 '이번 추석에도 경남전자고 학생들이 손자입니다' 봉사활동을 했다. 참가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전자고

경남전자고등학교(교장 성천환)가 9월 29일부터 2일까지 비즈위크 기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전자고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진흥원 주관 '청소년 비즈쿨' 학교다.

이번 활동은 △비즈토랑 '비즈마켓' △메이커 동아리의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및 인사말 문구 제작 △심봉사의 '이번 추석에도 경남전자고 학생들이 손자입니다'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즈쿨의 대표 활동인 심봉사 동아리의 '이번 추석에도 경남전자고 학생들이 손자입니다'에서는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상자를 손수레에 싣고 학교 주변 주택가를 돌며 노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교방동 노산민원센터와 오동파출소도 방문해 감사 인사를 했다.

이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문화를 전하는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비즈토랑 '비즈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떡볶이와 핫도그를 만들어 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 학교 명의로 기부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조리부터 판매, 나눔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경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정우현 학생회장은 "비즈쿨 활동에서 배운 창업 정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민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