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단속 유예

이봉한 기자 2025. 10.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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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공영주차장 11곳 무료 운영…귀성객 주차 부담 완화
불법 주·정차 일부 단속 유지하며 안전·상권 활성화 동시 추진
▲ 구미시 구평동 공영주차장

구미시는 다가오는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지역의 공영주차장 11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3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은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유예돼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인도 △황색 복선·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이동식 CCTV와 안전신문고를 통해 단속이 유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인 주차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안전과 교통 질서를 함께 지키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