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군민과 함께한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 성료

하인규 기자 2025. 10.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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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제공=울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울릉군이 군민들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및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마음-잇다」 생명사랑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추진된 경상북도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신청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관심이 컸으며, 참여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캠페인 티셔츠를 수령하고 자살예방 서약에 동참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78,100보 걷기'는 2023년 경상북도 자살 사망자 수 781명을 기억하며 군민 모두가 생명 존중의 의미를 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걷기 실천과 함께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찾기 ▲인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며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의 발걸음이 됐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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