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장사 안 해요”…백화점 3사 일제히 휴무, 마트는?

변덕호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ddoku120@mk.co.kr) 2025. 10. 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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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긴 추석 연휴로 쇼핑족이 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지점별로 단축 영업으로 탄력 운영에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방문객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의무휴업일과 명절 특성상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사전에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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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겹쳐 점포별로 달라
아웃렛·복합몰, 당일 휴점·단축 운영 병행

올해 긴 추석 연휴로 쇼핑족이 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지점별로 단축 영업으로 탄력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에 따라 점포별 휴무 일정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사진 = 연합뉴스]
대형마트, 점포별 휴점일 달라 ‘사전 확인 필수’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경우 전국 133개 점포 가운데 90곳은 추석 당일 정상 영업하며, 서울 양재·청계천점과 경기 과천·산본·평촌·의정부점 등 43곳은 휴점한다. 김포한강점, 오산점 등 일부 점포는 8일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전국 112개 점포 중 30여 곳이 추석 당일 영업을 하지 않으며, 나머지 82개 점포는 기존(오전 10시~오후 11시)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해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 단축 영업을 한다.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 가운데 서울 동대문, 일산 킨텍스, 화성동탄 등 19곳이 추석 당일 휴점하며, 김포·오산·청주 등 14개 점포는 8일에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표=매경AX]
백화점 3사, 추석 당일 휴점…점포별 일정 상이
신세계 백화점. [사진 = 연합뉴스]
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 쉰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9개점은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모두 휴무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의 경우 6일과 7일에도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대구·대전 신세계(Art & Science), 마산·김해·광주·의정부·천안아산점, 사우스시티 등 11개 점포는 5일과 6일에 영업하지 않는다. 본점은 6일과 7일 이틀간 문을 닫고, 하남점은 6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을 시행한다. 무역센터·천호·목동·중동·킨텍스·판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충청점 등 10개 점포는 5일과 6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울산 동구점 등 4개 점포는 6일과 7일 휴점한다.

[표=매경AX]
아웃렛·복합몰, 휴점과 단축 영업 병행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사진 = 연합뉴스]
아웃렛과 복합몰은 추석 당일 휴점하거나 개점 시간을 늦추는 방식으로 단축 영업을 실시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1개 전 점포와 롯데몰 산본점은 6일 문을 닫는다. 반면 잠실 롯데월드몰, 타임빌라스 수원몰, 수지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등 롯데몰 5개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영업하되, 명절 당일에는 개점을 두 시간 늦춰 기존(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보다 단축 운영한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하며, 신세계 스타필드는 같은 날 정오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휴점 없이 운영하지만 6일 하루 영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방문객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의무휴업일과 명절 특성상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사전에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매경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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