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RY OF SCENT

아레나옴므플러스 2025. 10.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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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잉크처럼 서서히 번지는 향의 여운.
잉크 오드 퍼퓸 50mL 29만원·리필 가능한 핸드블로운 글라스에 담은 잉크 캔들 325g 가격미정·잉크 인센스 스틱 30개입 6만5000원 모두 퍼퓨머 에이치 제품.

깊은 밤, 희미한 불빛 아래서 들려오는 사각거리는 소리와 종이에 번지는 파란 잉크의 비릿한 내음. 향에 시각적인 감상을 담는 퍼퓨머 에이치(Perfumer H)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잉크'에 이러한 서사를 녹였다. 직관적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향기의 뉘앙스, 정갈하고 담백한 생김새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반영한다. 강렬하고 중독적인 향을 내세우기보다는 천연 원료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촘촘하게 조향해 향의 여운이 은은하게 남는다. 향수는 물론이고 향초와 인센스, 그리고 룸스프레이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향기의 세계를 이제 서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수십 가지에 이르는 향이 준비돼 있으니 누구든 취향에 꼭 맞는 향 하나쯤은 발견하게 될 거다.

CREDIT INFO
Editor 이다솔
Photographer 신용욱
Assistant 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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