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양구유소년축구교실, 아이들에게 축구공 선물

강원도 양구군에서 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양구유소년축구교실이 열렸다.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한국스포츠레저(주)는 양구군생활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양구유소년축구클럽'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29일 양구군 실내풋살장에서 축구교실을 개최하며 축구공 20개(KFA 공인구)를 지원했다.
양구유소년축구클럽은 양구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유소년 생활체육 클럽이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기존 15명이었던 정원을 초과해 25명의 아이들이 축구를 배우고 있다.

금일 축구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은 코치의 지도에 따라 슈팅, 드리블, 패스 등 다양한 축구 기술을 연습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고무줄이 달린 탭볼을 가지고 놀며 공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고학년 학생들은 연습 경기를 하면서 실력을 키웠다.
과거 국내 내셔널리그(현 K3)에서 심판으로 활약하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이오현 코치가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오현 코치는 "양구교육청에서 오랫동안 일하다 6년 전에 퇴직했다. 축구 심판을 하면서 협회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렇게 양구군 아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축구교실 출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월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구 DMZ 세계평화기원 전국유소년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축구교실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정말 즐거워 하고 많이 성장한게 느껴진다.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경기에 출전해 성취감도 배우고 있다. 이렇게 축구교실이 열려 아이에게 더욱 보람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포츠레저(주)가 주최한 첫 사회공헌 행사로 양구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개최, 선물 증정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국스포츠레저(주)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사업을 위해 2025년 4월 설립된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다.
2022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스포츠토토 사업이 공영화되면서, 2025년 7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가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한국스포츠레저㈜로 변경되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스포츠레저문화 조성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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