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아이돌보미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배정환 기자 2025. 9. 29. 18:52
스트레스 관리·자기 이해 중심 강의로 심리적 회복 도모
지역 자원 연계해 예산 부담 줄이고 내실 있는 운영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센터장 임혜수)는 지난 9월 29일(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센터장 임혜수)는 지난 9월 29일(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자원 연계해 예산 부담 줄이고 내실 있는 운영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29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소그룹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돌보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돌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다.
강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심리 전문가가 맡아 인지·행동이론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은 스트레스 요인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진 워크숍과 집단 토의에서는 개별 사례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확인했다.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를 돌보는 일은 한 사람의 삶에 깊이 관여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아이돌보미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봄으로써 안정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와 교육기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별도 사업비 없이 운영됐다.
효율적 예산 활용은 향후 유사 프로그램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