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산 20kg 2만9990원 특가…괴산·평창 절임배추도 연중 최저가 1~2인 가구 위한 ‘간편 KIT’ 신상품 출시…양념·갓김치 등도 예약 판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다음달 1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시세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미리 물량을 확보해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는 설명이다.대표 상품인 ‘해남 절임배추(20kg)’는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 시 2만9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3만4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괴산 절임배추(20kg)’는 3만4990원, ‘평창 절임배추(20kg)’는 5만99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특가 운영을 위해 해남 배추 물량을 전년보다 30% 확대하고 괴산 산지와도 사전 계약을 체결해 1만 박스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예약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상품은 11월 7일부터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12월 14일까지 추가 예약 접수도 이어갈 예정이다.
절임배추 외에도 다양한 김장 필수 상품을 마련했다. ‘전라도식 김치양념(3.5kg)’과 ‘경기도식 김치양념(3.5kg)’을 각각 3만9990원에 판매하며, ‘절임알타리(5kg)’와 ‘여수 갓김치(3kg)’도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한 신상품 ‘해남 절임배추 간편 KIT(9kg)’를 출시했는데, 절임배추 7kg과 양념 2kg으로 구성돼 약 2개월간 섭취 가능한 소량 김장 세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지난 2016년부터 HACCP 인증 산지와 협력해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운영해 왔다. 예약 기간에는 원물 생육 상태와 가공 과정을 직접 점검하며 품질을 관리힌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배추 가격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산지 계약 물량을 확대했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간편 키트로 1~2인 가구도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