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섬, 자동차 내장재용 바이오 원사 상용화 성공
정연 기자 2025. 9. 29. 09:28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대한화섬이 바이오(BIO) 기반 원료에 폴리에스터 복합방사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한 원사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만든 고기능 친환경 폴리에스터다. 복합 방사 방식을 적용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친환경 인조가죽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고 천연 스웨이드와 유사한 질감을 가진 것도 특징이다.
복합 방사 방식은 이종 폴리머를 동시 방사해 원사를 만드는 고도의 방사 기술이다. 극세한 원사를 보호하면서 원사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한화섬의 바이오 소재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신규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글로벌 현지 생산 거점에서 친환경 소재 확대 적용을 위한 연구 개발 파트너로도 동참할 방침이다.
대한화섬 관계자는 "이번 소재 개발은 바이오 기반 원료를 활용해 리사이클한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 분야에 활용돼 지속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며 "섬유·인테리어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수처리 필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연 기자 yeon37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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