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저PBR株 상대 수익률 매력 부각…통신·철강 주목"-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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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29일 "현재 시점에서는 고배당과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이 조합된 주식이 상대 수익률 제고 전략 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들 업종은 두 가지 장점을 모두 포함하지만, 통신서비스는 고배당에서, 철강은 저PBR 측면에서 매력이 높다"며 "철강의 PBR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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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29일 "현재 시점에서는 고배당과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이 조합된 주식이 상대 수익률 제고 전략 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대표 업종으로는 통신과 철강을 꼽았다.
이 증권사 강현기 연구원은 "금리 인하 시기 주식시장에서는 배당주의 상대적 선호도가 올라간다"며 "배당주는 채권형 주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금리 인하가 지속될 때 채권은 향후 실질 지급 이자가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달리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은 채권과의 경쟁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더 매력 있게 보인다"고 강조했다.
저PBR 주식의 상대적 선호도가 제고될 것으로 판단한 이유는 국내 증시에서 스타일 쏠림이 경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 가치주와 성장주의 12개월 수익률 차이를 보면 마이너스(-) 16%포인트에 이른다"며 "해당 수준은 국내 증시에서 팬데믹 당시를 제외하고 가장 낮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가치주가 외면받았고 성장주가 주목받았던 현상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업종은 통신서비스와 철강이라고 강 연구원은 짚었다. 그는 "이들 업종은 두 가지 장점을 모두 포함하지만, 통신서비스는 고배당에서, 철강은 저PBR 측면에서 매력이 높다"며 "철강의 PBR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수년간 국내 철강 업종은 PBR 0.3배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위쪽으로 주가가 움직인 형태가 반복됐다"며 "지금도 PBR이 0.36배로 저평가돼 있다는 점과 중국의 철강 산업 구조조정이라는 동력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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