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 첫선… 제주 올레축제 기획전

문서연 여행플러스 기자(moon.seoyeon@mktour.kr) 2025. 9. 26. 08: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첫 시리즈, 제주올레축제
친환경 기종 탑승 등 탄소 배출 20~30% 줄여
수익금 일부 환경재단 통해 사회 공헌사업 기여
송악산 둘레길 / 사진= 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가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5 제주올레 축제’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바람길 따라, 올레의 제주 4일’이다. 대한항공 친환경 기종 A321neo를 이용하고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한 WE호텔 제주에서 숙박한다. 기존 대비 탄소 배출을 20~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일정에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 17·18코스 해설사 동행 트레킹 △환상숲 곶자왈 생태체험 △WE호텔 숲 해설 힐링 프로그램 △포도 뮤지엄 △오설록 티 뮤지엄 방문 등을 포함한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가 동행하는 제주올레 / 사진= 모두투어 제공
2일차에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가 함께하는 ‘올레길 걷기’와‘ 특별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올레 이사장이자 ‘제주올레여행’ 저자인 서명숙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도 증정한다.

여행은 현지 차량 이동을 최소화한 도보 중심 저탄소 동선으로 운영한다. 친환경 굿즈 3종 세트(자외선 차단 마스크·보냉백·리유저블 컵)도 함께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경재단을 통해 탄소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한다.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대표 도시다. 제주관광공사는 농어촌 상생협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기관으로 선정되며 친환경 정책을 선도해 왔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이나 전기차를 임차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전기차 이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친환경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