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1차 건강검진 수검률 55.5%…왜 절반 조금 넘을까?

이하윤 기자 2025. 9. 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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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4∼35일에 1차 건강검진을 마친 영유아 비율이 50%대 중반으로 조사됐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전체 수검률은 79.0%였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는 것으로,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월령에 따라 총 8차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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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4∼35일에 1차 건강검진을 마친 영유아 비율이 50%대 중반으로 조사됐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전체 수검률은 79.0%였다. 1∼8차 검진 가운데 1차 검진 수검률이 55.5%로 가장 낮았다.

2021~2023년 통계와 비교하면 높아진 숫자지만 작년에도 약 11만 명은 1차 검진을 받지 않았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는 것으로,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월령에 따라 총 8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검진의 수검률이 50% 안팎으로 낮은 것은 검진 기간이 짧은 데다 출생 직후 외출이 쉽지 않은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건강보험공단은 "미검진 사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체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응답이 많았다"며 "1차 검진의 경우 출생신고 전인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안내하기도 어렵다. 더 효과적인 안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수도 줄어들고 있다. 

소아청소년과가 아니더라도 일정 교육을 이수한 의사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데, 참여기관이 2020년 4121곳에서 2024년 3873곳으로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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