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예능 MC에 '산부인과' 넷플릭스 입성까지 '열일'
유지혜 기자 2025. 9. 24. 07:49

배우 장서희가 예능 MC로 활약 중인 가운데 2010년 SBS 드라마 '산부인과'로 넷플릭스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서희가 2010년 출연한 '산부인과'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경이로운 순간을 다루면서도, 그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당시 큰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재방영이 결정됐다.
그는 극 중 유능한 워커홀릭 의사이자, 삼각관계의 중심 '서혜영' 역을 맡아 섬세하고 절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365일 병원에서 지낼 정도로 워커홀릭이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징계를 받고 지방 병원으로 좌천되었다는 배경을 가졌다.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생명의 탄생에 뭉클하면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잃지 않는 강인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장서희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어 최근 TV조선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 MC로 합류했다.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다양한 상황에 놓인 부모들이 겪는 출산의 어려움과 탄생의 기쁨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쌓아온 깊이 있는 연기 활동을 통해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해온 장서희의 따뜻하고 공감 넘치는 시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단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산부인과'는 시대를 초월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며 "장서희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다시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단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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