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한글학회는 다음달 21일 세종시 나성동 한글상점에서 ‘2025 세종시-한글학회 공동 주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회에서는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말글 산업의 뿌리, 조선어학회 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1911년 말모이 편찬 사업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의 어려움을 거쳐 조선어학회의 우리말 사전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장과 최용기 해외책보내기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글학회 회원들과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등도 참석한다.
강연회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25명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해 모집 사이트(naver.me/IGZdVNIP)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한글학회는 1908년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데 앞장섰으며, 오늘날까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고 있는 권위와 역사를 지닌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