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학회 사전 역사 돌아본다···‘세종시-한글학회 공동 주최 강연회’ 열린다

강정의 기자 2025. 9.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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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나성동 한글상점서 개최
강연회 홍보물. 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한글학회는 다음달 21일 세종시 나성동 한글상점에서 ‘2025 세종시-한글학회 공동 주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회에서는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말글 산업의 뿌리, 조선어학회 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1911년 말모이 편찬 사업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의 어려움을 거쳐 조선어학회의 우리 말 사전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장과 최용기 해외책보내기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글학회 회원들과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등도 참석한다.

강연회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25명까지 모집받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한 뒤 온라인 신청 사이트(naver.me/IGZdVNIP)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한글학회는 1908년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데 앞장섰으며, 오늘날까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고 있는 권위와 역사를 지닌 학술단체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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