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돼 볼 기회”…글로벌 확장 노리는 보다나, 성수 등장한 이유는
![보다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김혜진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12405461bjvu.png)
19일 국내 대표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보다나가 서울 성수동에 연 팝업스토어 매장에 들어서자 대기 중인 직원이 이같이 말했다.
보다나는 오는 21일까지 3일간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의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팝업이 열리고 있는 건물은 멀리서부터 분홍빛 스팽글 장식 입구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내부는 보다나 시그니처 컬러인 분홍색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블랙핑크 제니 등 K팝 아이돌의 하루를 모티브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방문객이 직접 녹음실, 백스테이지, 데뷔 무대 등을 거친다. 특히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타일링 공간인 백스테이지에서는 보다나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방문객은 나만의 ID 카드를 제작해야 한다.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자신의 모습을 닮은 인공지능(AI) 캐릭터를 생성해 실물 ID 카드에 담을 수 있다. 동선을 따라 녹음실로 이동하면 이달 출시된 보다나의 신제품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의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다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김혜진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12406822gaok.png)
백스테이지 공간에서는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뿐만 아니라 ‘글로우 물결 고데기’, ‘이지 업 헤어스타일러’ 등 보다나의 베스트셀러 제품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스테이지에는 완성한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다. 무대 위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해 실제 K팝 아이돌이 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보다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김혜진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12408186wyly.png)
보다나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고, 현재 전체 매출 비중의 30%가 중국으로 집계됐다. 보다나 관계자는 “이제 진출을 시작한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다”며 “미국은 아마존에서 먼저 판매한 뒤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다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김혜진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12409544xaoe.png)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성수역의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2018년 5만6000여명에서 지난해 8만8059명으로 57% 급증했다. 내국인 방문객은 2018년 대비 31% 늘어 2600만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관광객은 같은 기간 6만명에서 300만명대로 대폭 늘어났다.
남성 및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제품군도 강화 중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 초 충전식 다운펌 기기를 출시했고, 이번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 역시 남녀노소 모두 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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