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 전기요금도 사상 최고”… 8월 평균 1,125원 돌파

제주방송 김지훈 2025. 9. 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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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대 최고 더위' 속에 아파트 전기요금도 '역대급'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19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9월 공개한 '아파트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평균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16% 이상 올랐습니다.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전기요금은 이미 평년보다 크게 뛰어 2022년 대비 54% 상승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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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4분의 1 차지한 전기요금, 입주민 체감 부담↑
매년 최고 기온 경신… 냉방기 가동 확대, 요금 상승


올여름 ‘역대 최고 더위’ 속에 아파트 전기요금도 ‘역대급’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19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9월 공개한 ‘아파트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평균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16% 이상 올랐습니다.
8월에는 처음으로 1㎡당 1,000원을 넘어 1,125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기요금이 관리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 부담은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전망입니다.

■ 역대 최고 더위가 만든 ‘최고 전기요금’

최근 기상청은 올해 여름(6~8월) 평균 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열대야 일수 역시 전국 다수 지역에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끝 모르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 가동이 급증했고, 이는 곧바로 전기요금 폭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전기요금은 이미 평년보다 크게 뛰어 2022년 대비 54% 상승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아파트 아이 제공.


■ 8월 요금 1,125원, 관리비 3배 폭등

올해 7월 전국 평균 전기요금은 1㎡당 78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더 부담되는 건 8월로, 아파트아이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기요금은 1,125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5월 대비 약 3배 수준입니다.

전기요금은 관리비 전체의 약 24%를 차지하는데, 결국 전기요금 급등이 곧 관리비 급등으로 직결돼 올여름 입주민의 체감 부담을 극대화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팀장은 “전기요금은 관리비의 4분의 1 정도 차지해 올여름은 입주민에게 특히 무겁게 다가왔을 것”이라며, “부담을 덜기 위한 관리비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아이는 현재 전국 3만 3,000여 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리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1위 아파트 전용 플랫폼입니다. 모바일·PC를 통한 관리비 조회 및 납부는 물론, 전자 고지서, 방문 차량 등록,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기능까지 지원하며 생활 편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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