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심사…서초동 법원 주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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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원종합청사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된 오는 22일 서초동 법원 청사 주변 통행을 제한한다.
서울법원종합청사는 19일 "오는 22일 주요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심문기일이 예정되어 있다"며 "서울법원종합청사 북문의 보행로 및 차량통행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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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문 폐쇄
[이데일리 성가현 수습기자] 서울법원종합청사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된 오는 22일 서초동 법원 청사 주변 통행을 제한한다.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에서는 일체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집회나 시위용품을 소지한 경우에는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촬영의 경우, 서울고등법원 관계자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법원종합청사 관계자는 “재판당사자 또는 사건관계인은 정해진 기일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인근 혼잡, 검색 시간 등을 고려해 정시에 입정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한 총재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만큼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다.
한 총재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지원을 부탁하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본부장을 통해 권 의원으로부터 자신의 해외 원정도박 경찰 수사 정보를 취득한 후 증거인멸을 지시한 의혹도 있다.
또, 같은 해 김건희 여사에게 교단 자금으로 구매한 66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1271만원 상당의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고 보고 있다.
한 총재는 지난 17일 특검팀 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는 권 의원에게 세뱃돈을 주긴 했으나 거액의 정치자금을 준 건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한다. 김 여사에게 제공한 샤넬백에 대해선 “샤넬백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고 준 적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가현 (kiw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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