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중 가장 막히는 곳은 ‘한남대교’ 2위는 ‘성산대교’

정해민 기자 2025. 9.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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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다리가 수많은 자동차로 꽉 막힌 모습. /연합뉴스

한강 다리 중 한남대교가 가장 막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남대교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고, 한남동·이태원(용산구), 남산1호터널(중구)과 강남구를 잇는다. 통행량이 가장 적은 곳은 여의도(영등포구)에 있는 서강대교다.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 다리 중 한남대교의 올해 평일 통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대교의 평일 기준 일 평균 통행량은 19만2197대다. 한강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남향’과 그 반대인 ‘북향’이 각각 10만255대, 9만1942대를 차지했다.

남향 기준으로는 한남대교에 이어 성산대교의 통행량이 하루 평균 7만549대로 많았다. 이어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양화대교, 마포대교 순이었다.

북향의 경우에도 성산대교의 통행량(6만8890대)이 둘째로 많았다. 성수대교,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이 뒤를 이었다.

양방향을 합치면 한남대교, 성산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 연결된 한강 다리에 통행량이 집중된 것이다.

주말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도 한남대교로 나타났다. 한남대교의 주말 통행량은 남향 8만6945대, 북향 8만2644대 등 하루 평균 16만9588대로 집계됐다.

주말 기준 남향 통행량은 한남대교에 이어 성산대교(6만3747대), 성수대교, 영동대교, 양화대교, 청담대교, 가양대교 등 순이었다. 북향은 한남대교에 이어 성산대교(6만5407대), 성수대교, 양화대교, 청담대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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