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1만4천 러너들, 송도 가을도심 누빈다
전날 정오~당일 오후 5시 통제
출발은 하프·10㎞·5㎞ 코스順
주차·탈의실 등 편의시설 마련
전국 마라토너와 인천시민의 스포츠 축제인 ‘2025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송도마라톤대회는 경인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시체육회, 인천육상연맹, 인천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송도마라톤대회는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의 성장과 함께해왔다.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송도국제도시 빌딩 숲 사이의 도로 한복판을 달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갯벌을 매립해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평지로 이뤄져 기록 단축을 위한 최적의 마라톤 코스로 평가받는다.
올해 송도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인천시민 등 1만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 ‘5㎞’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 코스 참조

참가자들은 28일 오전 8시30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정문(동문) 앞 대로변에서 코스별 순서대로 출발한다. 이에 앞서 오전 7시30분까지 이 일대로 집결하면 된다.
차량을 타고 오는 참가자들은 인천대 송도캠퍼스 ‘남1·2문’으로 들어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북1·2문’과 ‘정문(동문)’으로는 차량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넉넉지 않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더 편리할 수 있다.
마라톤 동호회 등 단체 참가자들을 위한 부스는 집결지에서 ‘남1문’ 방향으로 설치된다. 대학본부 건물 좌·우에 마련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물품은 보관소(대학본부 1층)에 맡기면 된다.
출발은 하프, 10㎞, 5㎞순이다.
5㎞ 코스는 솔찬공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입해 담수유수지를 지나 송도하수처리장 일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10㎞는 솔찬공원 삼거리에서 우측편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아트센터 인천을 지나 송도디에트르시그니처뷰를 거쳐 오는 코스다.
하프 코스는 초반부에 10㎞ 코스와 마찬가지로 달리다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사거리를 지나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1차에서 첫 반환을 한다.
이후 다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거쳐 담수유수지와 송도국제캠핑장을 지나 송도블루오션 골프클럽 입구까지 갔다가 2차 반환 후 솔찬공원 삼거리를 통해 되돌아오는 코스다.
집결지인 인천대 정문(동문) 앞 대로는 대회 전날인 27일 정오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28일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대회 참가자들이 통과하는 일부 도로는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며, 순차적으로 통제가 해제된다.
대회 주최 측은 “일부 도로를 코스로 사용하게 되는 만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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