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시청역세권 개발·서울대병원, 시흥의 미래 여는 랜드마크"
"시민 숙원이 현실로"...서울대병원 건립 본격화, 바이로 도시로 거듭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23건에 시흥시가 추진 중인 AI 신도시와 바이오 산단 조성 포함

경기 시흥시가 시흥시청역세권 복합개발, 서울대병원 건립, 거북섬 교통망 확충, 배곧대교 재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토대로 경기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도시개발·바이오(의료)·교통을 3대 축으로 삼아 시흥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발표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23건에 시흥시가 추진 중인 'AI 신도시'와 바이오산단 조성이 포함되자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임 시장은 먼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은 단순한 환승센터 건설을 넘어 도시 성장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흥의 미래를 여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청역세권 개발은 당초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에서 출발했으나 낮은 사업성과 경기 침체로 중단 위기에 직면했다. 시는 교통 수요 변화와 지역 발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략을 수정했고 지난해 완료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고밀·복합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시는 지난 3월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한다. 여기에 환승 정류장, 환승 주차장, 공공업무시설, 시청역과 연결되는 입체 보행시설,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전망 쉼터까지 더해져 시흥의 새로운 복합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임 시장은 끝으로 "서울대병원 건립, 시청역세권 복합개발, 거북섬 교통망, 배곧대교 추진은 모두 따로 있는 사업이 아니라 시흥의 미래 전략 안에 맞물려 있다"며 "시민과 함께 도시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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