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2개월간 15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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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18일부터 2개월간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에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일 오후 9시께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마지막 날을 맞아 이곳은 100여 명의 시민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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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올 7월 18일부터 2개월간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에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일 오후 9시께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마지막 날을 맞아 이곳은 100여 명의 시민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 반려동물 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시장에선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상품 부스를 선보였다.
부스는 주제별로 간판 색을 달리해 운영됐다. 빨간색 구역에선 암각화 쿠키, 고래배떡, 돌미빵 등 울산 관련 먹거리가 판매됐다. 파란색 구역엔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생활용품과 기념품이 진열됐다. 암각화 고래가 새겨진 에코백과 양말 등이 인기를 끌었다.
초록색 구역에선 암각화 문양을 새겨보는 탁본 체험과 암각화 열쇠고리 제작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반구천 암각화 홍보부스의 경우 암각화 위치와 문양 해석, 역사적 가치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돼 있었다. 부스엔 또 암각화를 재현한 대형 패널이 전시돼 있었고, 각 문양의 의미를 설명하는 안내판도 있었다. 한 시민은 암각화에 관한 설명이 흘러나오는 전자 패널을 보며 문화해설사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반구천 암각화는 신석기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래의 모습과 인류의 포경 활동을 묘사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이다.
방문객들은 상품 부스에서 반구천 암각화에 관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인근 푸드트럭 앞에서 핫도그, 닭꼬치 등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가족과 함께 야시장에 나온 최준하 씨(48)는 "직장 동료 추천으로 왔는데, 야시장 분위기도 좋고 암각화에 대해 잘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김은주 씨(29·여)는 "야시장이 열리면 꼭 들러 간식을 먹는다"며 "오늘이 마지막이라 아쉽다"고 전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암각화를 주제로 한 야시장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년엔 또 다른 주제로 다른 장소에서 야시장을 열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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