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조 8000억 규모 '낚시산업' 지원한다

김동근 기자 2025. 9.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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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3조 원에 육박하는 낚시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한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 융자지원금액 상향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후계·청년농어업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 활력을 주고, 차세대 농어업을 이끌 중요한 자산"이라며 "최근 농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농어촌 현실을 반영해 영농자금 확보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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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대표발의 육성조례안 상임위 통과… 수산자원 보호·경제 활성화 기대
청년농어업인 융자 2억→3억 상향도 추진… 이연희 "농어업 이끌 중요한 자산"

충남도의회가 3조 원에 육박하는 낚시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한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 융자지원금액 상향을 추진한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산해양위원회는 편삼범(보령2,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과 동법 시행령을 근거로 낚시 관리와 관련 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지역 상생기반 조성 △건전·지속가능한 낚시문화 확립 등을 마련해 낚시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편삼범 충남도의원. 대전일보DB

편 의원은 "국내 낚시인구는 약 720만 명으로, 매년 2.4% 이상 증가하고 있다. 낚시산업 규모는 2조 7809억 원에 달한다"며 "낚시어선, 낚시용품, 관광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전국 최장의 해안선과 다수의 섬, 금강·삽교호 등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낚시터가 위치하는 등 사계절 낚시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충남도의원. 대전일보DB

이연희(서산3, 국민의힘) 의원이 비료 등 농자재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경영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농어업인 신규 유입·정착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상임위를 통과했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금액을 2억 원→3억 원 상향 △농어촌진흥기금 심의위원회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의원은 "후계·청년농어업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 활력을 주고, 차세대 농어업을 이끌 중요한 자산"이라며 "최근 농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농어촌 현실을 반영해 영농자금 확보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의회는 조례안을 오는 17일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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