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공작기계, 한화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자동화 설루션 MOU

황지향 2025. 9.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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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 2025서 공동 설루션 첫 공개…머신텐딩 시장 공략 강화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왼쪽)와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오른쪽)가 11일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한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아공작기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위아공작기계가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공작기계 자동화 설루션 분야 공략에 나선다.

위아공작기계는 지난 11일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한화로보틱스와 '협동로봇을 활용한 공작기계 자동화 설루션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위아공작기계는 현대차그룹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자동화 역량을 갖췄다. 최근 확산되는 협동로봇 기술을 접목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오는 22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EMO 2025' 전시회에서 공동 개발한 협동로봇 자동화 설루션 2종을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머신텐딩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위아공작기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 간 순수 국산 기술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고객에게 한층 진보된 제조 설루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가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양사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 기술 기반의 협동로봇 설루션으로 제조업 자동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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